유럽의 지난 1월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자동차 구입에 따른 세제 특혜 등 지원책에 힙 입어 이탈리아의 경우 30.2%나 급증했고 영국도 29.8%나 늘었다.
프랑스 최대 자동차 메이커 르노는 이 기간 전년 대비 60%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지난해 가을 실시한 인센티브 혜택이 완료되면서 자동차 판매가 4.3% 감소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