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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부정업체 산학협력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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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한양대에서 서울대와 연세대, 성균관대 등 주요대학 산학협력단장과 ''클린 협력업체 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산학협력 연구수행기관의 자체적인 연구비 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구성됐다.

주요 대학과 연구기자재 납품 금액이 연간 200만원 이상인 업체 가운데 참여의사를 밝힌 약 300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연구기자재와 재료비 납품 현황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부적절 납품업체가 적발될 경우 전국 모든 대학산학협력단에 통보, 거래 중지를 통해 자체적으로 퇴출할 방침이다.

이창한 지경부 산업기술정책관은 "연구비 유용 시에는 일벌백계형 엄정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연구비 우수기관으로 인증되면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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