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의 광섬유 전문제조 계열사인 (주)옵토매직이 차세대 광섬유 ''나노구조광섬유''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에 나섭니다.
옵토매직 나노구조광섬유는 코어 주위에 미세한 기포층을 형성해
기존 표준광섬유보다 구부림 손실 감소율을 100배 수준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전선은 "반경 5mm 수준으로 꼬여도 전송 손실이 거의 없다는 것은 각 가정까지 광케이블을 자유자재로 설치할 수 있다는 통신분야의 혁신적인 일"이라며
국내 FTTH용 시장 확대는 물론 아직 FTTH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보급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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