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금리 상승 영향으로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11월 중 보금자리론 판매실적은 지난 10월보다 6% 감소한 8,90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0월과 11월이 계절적으로 주택거래가 몰리는 이사철 성수기인 데다 최근 시중금리에 비해 보금자리론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아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품별 판매비중은 0.2% 포인트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인터넷전용상품 ‘e-모기지론’이 39%로 가장 높았고, 일반보금자리론 37%, 혼합금리상품인 ‘금리설계 보금자리론’ 22%,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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