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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에스 "최대실적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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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1위의 휴대폰 프리즘시트 전문기업인 엘엠에스의 실적행진이 놀랍습니다.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3분기 실적을 내놨는데, 내년에도 2배의 매출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엘엠에스는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배나 늘었고 매출액과 순이익도 증가했습니다.

환율하락으로 수출기업들에게는 어려운 시기였지만 세계 1위의 기업답게 기술력과 마케팅으로 이를 극복했습니다.

<인터뷰> 나우주 엘엠에스 대표이사
"3분기 매출이 23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비 126% 신장됐다. 이는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일본, 중국, 대만 등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이 크게 늘었다."

엘엠에스는 내년 올해 매출의 2배인 1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 3M사가 독점하고 있는 중형 프리즘시트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새로 개발한 광픽업렌즈의 매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우주 엘엠에스 대표이사
"내년에는 매출 1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형프리즘 확대와 더불어 올해 개발한 광픽업렌즈 전세계 시장점유율을 30%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엘엠에스는 현재 DBEF라는 고기능성 광학필름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는 3M사 독점해온 것으로 일반 프리즘시트보다 2배 이상 비싸 수익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WOW-TV NEWS 김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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