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의 공모가가 3만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대표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은 지난달 28일부터(해외는 26일부터) 29일까지 공모가격을 결정짓는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SK C&C의 공모가가 주당 3만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국내외 기관투자자 신청물량이 총 160여개 기관에서 2조원을 상회하는 주문이 접수되었고, 기관투자자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공모비율은 높았던 수요예측을 반영해 36%로 상향됐으며 이에 따라 SK C&C의 IPO는 1주당 3만원에 1천800만주를 구주매출하는 방식으로 결정돼 총 공모규모는 5천400억원에 달할 예정입니다.
SK C&C는 3일, 4일 양일간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의 지점과 온라인을 통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후 11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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