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 대기업의 자금 사정은 크게 개선되겠지만 중소기업은 제자리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4분기 ''기업 자금사정지수(FBSI)''를 조사한 결과, 대기업의 자금사정지수는 123로 나타난 반면 중소기업은 103에 머물렀습니다.
기업 자금사정지수는 기업들의 자금흐름을 수치화한 것으로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3분기보다 4분기의 자금 사정이 호전될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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