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신임사장이 산업은행과의 협상진행 상황에 대해 입을 굳게 닫았습니다.
아카몬 사장은 오늘 오후 3시50분경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故이정화 여사의 빈소를 방문해 분양했습니다.
하지만 다음주 방한할 예정인 프릿츠 핸더슨 GM 회장과 함께 산업은행과의 협상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피한채 빈소를 빠져나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취임한 지 얼마되지 않았고, 아직 한국적인 정서에도 익숙하지 않지만 개인적인 차원에서 조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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