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라인을 한 달 동안 풀 가동한 9월에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총 5천488대를 판매해 올해 들어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수의 경우 체어맨W와 H가 각각 전월 대비 211.3%, 254.3% 늘어나며 내수 회복세를 주도한 가운데 지난 달 대비 163.9% 늘어난 2천481대를 판매했습니다.
아울러 수출도 파업종료 이후 차질 없이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는 등 대외 신뢰도가 점차 회복되면서 전달에 비해 180.5% 증가한 3천7대의 선적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쌍용자동차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가파른 판매회복세는 파업 이후 달라진 직원들의 마음가짐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면 이는 생산성 향상과 판매회복 외에도 품질향상 등과 같은 다양한 시너지 효과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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