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유통사업의 효율 극대화를 목적으로 뉴코아와 2001아울렛을 합병해 31일 합병법인 `이랜드 리테일`을 출범시킵니다.
합병 법인에는 뉴코아백화점 2개점과 뉴코아 아울렛 18개점, 2001아울렛 12개점이 포함됩니다.
이랜드 측은 "그동안 분산돼 있던 각 유통법인을 통합해 판매관리비와 구입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합병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랜드그룹은 2011년께로 예정된 이랜드리테일 상장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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