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한진의 택배사업 수익성이 회복되면서 이익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승철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택배 단가를 인상해 분기마다 택배사업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며 택배 사업의 수익성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 수준에 머물던 택배부문 영업이익률이 2분기 기준 6.4%까지 회복돼 향후에도 택배 사업부문의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