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주요 8개국)이 ''저탄소에너지기술 확산''을 위해 저탄소에너지기술 개발을 위한 다자협력체 발족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5일 열린 ''G8 에너지 장관회의''에서 "''저탄소에너지기술 확산''이 경제 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공급안보 강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비롯해 탄소.포집 저장기술(CCS), 원자력, 스마트그리드(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육성 등이 중점 논의됐습니다.
또한 에너지효율에 관한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국제에너지효율 협력 파트너십도 공식 발족됐습니다.
김영학 지경부 제2차관은 이 자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달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에너지 효율의 46% 수준 개선과 화석연료 의존도의 61% 수준 축소 등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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