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임직원들의 복지기금 등으로 일자리를 마련합니다.
토공은 (26일) "임원 연봉 10%, 간부직원들이 연봉 3~5%를 자진 반납한데 이어, 직원들의 근로복지기금, 복리후생비 등도 절감하는 등 고통분담을 통해 마련한 40억원의 예산으로 5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채용대상은 58세 미만의 부양가족이 있는 실직가장 등이며 합격자는 여섯달 동안 근무, 4대 보험을 포함해 월130만원을 받게 됩니다.
토공은 이번 선발 인력들을 택지와 산업단지의 업무보조, 보유토지 현장관리, 장기 보존문서 전산화 작업 등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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