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어제보다 13원40전 오른 1천356원8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1천352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한 때 1천360원대를 위협했지만 장 막판 상승폭을 조금 줄였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돼지독감(SI)여파로 국내외 주가가 급락하면서 환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유현정 씨티은행 팀장은 "전세게적인 위협에 대한 공포가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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