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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수협은행장 "신용사업 재도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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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신임 수협은행장이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수협의 신용사업을 재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주형 신임 행장은 취임식을 통해 수산업과 어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수협이 협동조합의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산금융과 해양금융 강화를 통해 협동조합의 금융기능과 일반 상업금융 기능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임 이 행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로 재정경제부 물가정책과장과 본부국장 등을 거쳐 2003년 말 예보로 옮겨 이사와 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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