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공기업 사이버위협 공동 대응
대전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이버위협에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충청권 공공기관 정보보호협의회'를 발족한다.
협의회에는 대전·세종·충북·충남 광역자치단체와 각 시·도교육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13개기관의 정보보호부서 책임자가 참여한다.
중부권에서 처음 구성되는 협의회는 기관별 정보보호정책을 공유하고 사이버위협에 공동 대처해 나가게 된다.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지역보안 이슈 발생 때에는 수시회의를 하고 실무협의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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