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4일 대전 중구 대사동 시체육회관 강당에서 유경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부공장장과 진장옥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대전시 우수 체육선수 6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수 체육선수로 선발된 초등학생 9명, 중·고등학생 37명, 대학생 15명에게 이날 모두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국타이어는 1997년부터 올해까지 19년간 대전지역 우수체육선수 787명에게 3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기영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대전시의 자랑인 체육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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