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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KIST 유럽연구소, 스마트팩토리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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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김흥남)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가 기존 제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스마트팩토리 기술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양측은 3일(현지시간) 독일 자브뤼켄 KIST 유럽연구소에서 'ETRI-KIST 유럽 스마트팩토리 공동연구실'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는 사이버 물리시스템(CPS)을 이용해 미리 수립된 생산계획에 따라획일적인 제품을 일괄적으로 생산하는 기존 생산 공정을 탈피, 소규모 생산 모듈 간의 자율적인 연동으로 고객 개개인의 요구가 반영된 제품 생산할 수 있는 지능형 공장이다.

ETRI는 CPS 핵심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보유한 제조공정·생산설비 모델링 및시뮬레이션 기술과 제품·생산설비·공장정보시스템 간의 자율적인 연동을 가능하게해주는 데이터 통신 미들웨어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ETRI는 앞으로 연구원 파견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관련 기술 교류를 시행하고,KIST 유럽연구소는 유럽의 테스트베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스마트팩토리 활성화를 공동 추진한다.

한동원 ETRI SW·콘텐츠연구소장은 "ETRI-KIST 유럽 스마트팩토리 공동연구실이어려움에 부닥친 국내 제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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