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청년창업자 지원 약속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7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창조경제 활성화와 청년(예비) 창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전국에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설립됐고, 특히 대전지역에서 창업 열기가 가속화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에서도 지역 인재와 우수 벤처기업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책을 강구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벤처기업에 큰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 강연에서도 청년 창업에 대해 조언하고 혁신과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대전창조경제 활성화 운영자금'을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외환 통합은행 출범 이후에도 중소기업대출 특화상품, 상생벤처펀드 조성을 통한 벤처기업 지원 등 창조경제 활성화 지원에 앞장설것"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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