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대전시-LH 업무협약 체결 등 내용 보강.>>미래부-대전시-LH 과학벨트 업무협약 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과학벨트 거점지구인 대전 유성구 신동·둔곡지구 개발사업 보상계획을 발표한다고 15일밝혔다.
보상 대상은 신동, 금탄동, 둔곡동, 구룡동 일대 토지 2천356필지(344만5천㎡),주택 448가구 등이다.
보상계획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은 16일부터 29일까지며, 대전시 과학특구과와유성구 교육과학과, LH 대덕과학벨트사업단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및 이의신청이 끝나고 감정평가 등을 거쳐서 8월께는 보상금을 지급하게된다.
신동·둔곡지구 보상 문제는 '미래창조과학부-대전시-LH' 간 업무 조율이 늦어지면서 보상 착수가 지연됐다.
수백억원에 달하는 거점지구 외 기반시설 예산 분담 문제를 두고 대전시와 미래부가 합의점을 찾는데 시간이 걸리면서 보상 문제가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15일 미래부와 대전시가 거점지구 외 기반시설 조성비용을 공동 부담키로 합의한내용을 바탕으로 3자간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LH가 토지보상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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