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진 연구지원 체계 구축 및 활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정민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10일 세종시 반곡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사업기획부터 성과관리에 이르는 '연구개발 전 주기 시스템' 구축에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 국가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소속 전문가 활용 및 기관간상호협력 ▲ 연구개발 정책·지원제도, 사업정보 교류·협력 ▲ 선진 연구·평가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 연구개발 우수성과 발굴 및 성과의 연계·확산촉진을 위한 기관간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상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국가 연구개발패러다임을 선도형 연구개발 체제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민근 이사장은 "앞으로 개방형 협력을 확대해 국가 연구개발 분야에서 새로운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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