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 여성,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대전일자리종합박람회'와 소상인공창업박람회'가 오는 25∼26일 오전 10시 시청 1∼3층에서 동시에 열린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일자리종합박람회에는 대전·세종·충남과 수도권 소재 100여개 업체가 취업컨설팅관, 채용면접관, 기업홍보관, 종합취업상담실 등을 설치하고 직원을 채용한다.
또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300여개 업체는 다양한 채용정보를 공개, 연령대별·계층별 구직자들에게 적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저명인사 초청 취업특강 및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다양한 창업 기회 및 아이템 제공과 시민 참여형 박람회 개최'란 슬로건을 내건 소상공인창업박람회에는 60개 업체가 80개 부스를 설치하고 예비창업자 및 재창업자 등에게 다양한 창업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부 기업이 주관하는 바리스타와 네일아트경진대회도 마련된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은 "취업과 창업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위해 두 행사 동시 개최를 추진하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 042-270-3591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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