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서포터즈 대전팀(이재곤 팀장)에서 지원하는 고등학생 IT봉사단체 '클I 서포터스'가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IT중독 예방활동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
15일 KT IT서포터즈 대전팀에 따르면 클I 서포터스는 건강한 스마트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양성된 청소년 봉사단체로 지난 4월 발대,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전통시장 등에서 활발한 스마트 지식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기기 활용교육과 스마트폰의 중독 예방활동을 KT IT서포터즈와 함께 진행,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I 서포터스는 청란여고와 구봉고등학교 학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학생은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만두레 지역아동센터, 꿈품센터, 보문종합복지관 등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구봉고등학교 최정묵 교사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아동센터의 아이들과 교감하고, 어르신들께 휴대전화 활용법 등을 알려 드리면서 세대 간 정보격차해소는 물론 상호 이해의 폭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KT IT서포터즈도 클I 서포터스와 함께 초등학교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다양한 IT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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