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5일 회계 투명성 확보와 기업 감사위원회 발전을 위해 계간지 '감사위원회 저널'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날 나오는 첫호 '감사위원회 저널'에는 기업 감사기구와 기업지배구조 현안,국내 상장사 감사제도 실태에 대한 통계 분석, KPMG 글로벌의 연구자료 등이 담겼다. 여기에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회계투명성 제고·지배구조 선진화 법안' 요약·정리, 2016년 불성실공시법인의 감사기구, 사외이사 현황과 개선계획서 실태 분석 내용도 실렸다.
서원정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감사위원회 저널'은 특정 이해관계자의 편향된 시각에서 벗어나 객관적 입장에서 감사위원회의 발전을 견지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시사점을 도출해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위원회 저널'은 연 4회 발간되는 계간지로 주요기업의 감사ㆍ감사위원, 언론사, 학계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삼정KPMG는 2015년 4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성화 지원을 위해업계 처음으로 공인회계사, 변호사, 경제분석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주축으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를 출범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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