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중국 영유아 화장품 생산업체인오가닉티코스메틱스의 코스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매매는 오는 4일부터다.
오가닉티코스메틱스는 2009년 설립된 중국 영유아 화장품 회사인 '푸젠하이촨(海川)약업'을 지배하는 홍콩 소재 지주회사다.
차 추출 성분을 핵심원료로 하는 영유아 화장품 전문 '티베이비'(TeaBaby)를 주력 브랜드로 보유하고 있다. 피부케어 제품과 세정제 등도 판매한다.
작년 매출은 1천362억원, 순이익은 34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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