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코스닥 상장법인에서 5년 이상 회계업무를 본 과장급 이상 직원은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을 면제받는다.
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회계 담당자에 대해 제공된 1차 시험 면제 혜택이확대된 것이다.
회계 경력자에 대한 공인회계사 1차 시험 면제신청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달5일까지다.
금융위 관계자는 "회계사무 담당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코스닥 상장기업의 공시를 활성화하고자 제도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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