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FOMC 정책 결정이 자칫 일시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경계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지만, 경기 판단에 대한 상향 조정으로 신흥국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는오래가지 않으리라고 본다.
이런 측면에서 올해 2분기 국제유가의 가격 반등이 이어질지는 매우 중요하다.
오는 20일 예정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산유국 회담이 무산될 수 있다는 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단기간에 원유재고가 급증한 상황에서 국제유가가 다시 급락할가능성이 작다.
반면 원유 등 상품시장에 나타난 올해 2분기 계절적 효과는 달러 속도 조절과상품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전국인민대회를 통해 올해 확장적 통화정책 유지와 재정정책 강화를 확인해 중국 경기 경착륙에 대한 우려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가파르게 상승한 중국 통화환경지수, 중국 금융기관 대출 증가율이 중국 경기선행지수 반등에 기여할 가능성이 커졌고 추가 가격 반등 기대가 중국 생산자물가 하락폭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이달 각국의 정책 이슈를 통해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커졌고, 유가등 상품가격은 올해 2분기 계절성으로 안정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인 데다 중국 경기가 반등할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고려하면 국내 증시 역시 추가 반등 가능성을열어둘 필요가 있다.
현재 국내 증시는 최근 2년간 주가수익비율(PER) 10∼11배의 제한적 박스권에서등락을 보인다. 점진적인 주당순이익(EPS) 개선 가능성과 외국인 순매수 연장 기대,세계 위험지수 추가 하락 가능성 등으로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상단 극복에 대한 기대를 하면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
3주 연속 이익수정비율이 플러스(+) 흐름을 보이며 기업 이익 회복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이어지고 있다.
분야별 밸류에이션과 이익 변화를 염두에 둔 시장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다.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는 에너지와 화학, 건설,기계, 건강관리, 유틸리티 등이다.
또 건설과 기계, 조선, 화장품, 의류,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IT 가전 등의분야는 올해 2분기 이익 전망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작성자: 류용석 현대증권[003450] 투자컨설팅센터 시장전략팀장. ys.rhoo@hdsrc.com) ※이 글은 해당 증권사와 애널리스트(연구원)의 의견으로,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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