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4일 KB손해보험[002550]에 대해 "회복된 수익성이 확인됐다"며 보험업종 최선호 종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승건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순이익은 261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65.3% 증가했다"며 "장기 위험 손해율 개선을 바탕으로 일반보험 손해율이 정상화되며 전체 손해율이 1.8%포인트 개선됐고 3.7%의 양호한 투자수익률이 유지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자회사 매각 계약이 이뤄지며 향후 불확실성이 축소됐고 일반보험손해율 정상화가 10월 이후 유지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4분기 실적에 대해 "순이익은 525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이라며 "경쟁 2위권 손보사 대비 낮은 장기 위험 손해율이 유지되고 있으며 일반보험 손해율정상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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