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온라인코리아 신임 사장에 이병호(59) 전한국투자증권 IT본부장이 내정됐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시중 7개 자산운용사로 구성된 펀드온라인코리아임원 후보추천위원회가 이날 사장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거쳐 과반 이상의 지지를얻은 이병호 씨를 단수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정식 임명은 내달 초 임시주주총회 추인을 거쳐 이뤄질 예정이다.
면접에 오른 후보는 이병호씨 외에 유용환 현 펀드온라인코리아 사외이사, 신용원 KG제로인 대표이사, 미국계 IT기업 출신 폴 김 등 4명이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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