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4일 GS리테일[007070], 오뚜기[007310], CJ E&M[130960]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새로 편입될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성 연구원은 "MSCI 반기 리뷰가 한국 시간으로 13일 발표될 예정"이라며 "GS리테일, 오뚜기, CJ E&M이 편입되고 대우조선해양[04266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현대상선[011200]은 제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GS리테일, 오뚜기, CJ E&M에는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873억원, 700억원, 1천33억원 가량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평균 거래 대금이 조정되면서 상승 기대감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제외 종목군에서는 각각 400억원 내외의 매도 수요가 생길 것으로 예측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