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1일 와이솔[122990]이 올해 3분기에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목표주가를 1만6천원에서 1만9천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와이솔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4.9%, 8.9% 각각 상향 조정하고 중장기 성장률 전망치를 높였다"고 밝혔다.
그는 "와이솔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3.7%, 183.5% 늘어난 910억원, 87억원으로 분기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주요 거래선인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출하량이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와이솔의 주가가 최근 한 달간 14.2% 상승했지만, 여전혀 매력적"이라며"주가는 수요 성장성을 고려할 때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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