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계열사 주가가 11일 신동빈 회장의 '대국민 사과문' 발표를 앞두고 동반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롯데제과[004990]는 전날보다 5.96% 급등한 188만6천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 롯데쇼핑[023530](4.4%), 롯데케미칼[011170](3.78%), 롯데칠성[005300](2.83%), 롯데손해보험[000400](0.68%), 현대정보기술[026180](0.62%), 롯데하이마트[071840](0.62%), 롯데푸드[002270](0.21%) 등 전 계열사 주가가 올랐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최근 그룹 경영권 분쟁 등으로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공개적으로 국민에게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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