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우[001745]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는데도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네트웍스우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20.13%오른 5만4천원에 거래됐다. SK네트웍스우는 장 초반 한때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같은 급등세는 신규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풀이된다.
토러스증권은 전날 SK네트웍스[001740]와 신세계[004170]가 대기업군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힌 바 있다.
거래소는 이날 하루 동안 SK네트웍스우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고 단기과열완화장치를 발동한다고 전날 예고했다.
penpia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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