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중국의 나스닥이라 불리는 창업판(차스닥)에 상장된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대신 중국본토 중소형주 알파펀드'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는 창업판에 상장된 중·소형주 중 에너지절감과 바이오, 신세대 정보기술(IT), 첨단장비, 신에너지, 환경보호, 국유기업 개혁 등 중국 7개 산업 비전에 따른 테마주를 찾아 투자하는 상품이다.
또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 신기술 개발 등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발생할 때 투자하는 전략으로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 운용은 스위스계 글로벌 운용사인 UBP 아시아법인이 위탁 운용할 예정이다.
펀드의 보수는 연 1.735∼2.335% 수준이며 가입 후 90일 내 환매할 때는 이익금의 30∼7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가입은 NH투자증권 전 지점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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