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업체 서울옥션[063170]이 올해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코스닥 시장에서 서울옥션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550원(3.97%)오른 1만4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4천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갈아치우기도 했다.
이정기·안주원·박진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서울옥션이 주력 사업인 경매매출 증가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국내외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옥션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5.4% 늘어난20억5천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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