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가 이틀 연속 자금 순유입을기록했다.
2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 1천196억원이 들어왔다.
최근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타면서 코스피 2,000 돌파 등 강세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지난 24일 1,976.12로, 25일에는 1,990.47로 마감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나타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는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3천262억원이 들어와 총 설정액은 100조2천502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순자산총액은 101조2천746억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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