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이 여성 애널리스트로서 대입전략보고서를 발간해 주목을 받았던 김미연 연구원을 리서치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13일 대신자산운용은 리서치본부를 신설하고 '교육의 정석' 보고서 저자로 잘알려진 김 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본부장은 메리츠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교육·유통·소비재 부문 연구를 맡아왔다.
그는 특히 단순히 교육 관련주를 분석하는 것을 넘어 대입전략 보고서 '교육의정석' 시리즈를 발간하고 입시설명회도 열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신설된 리서치본부는 김 본부장을 포함해 모두 6명으로 운영된다.
김 본부장은 1분기 안으로 국내 여성 관련 소비재와 중국 중심의 아시아 소비재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대신 아시아 퍼시픽 컨슈머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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