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006800]은 2일 종합 농축산그룹인이지바이오[035810]의 실적이 3분기에는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4분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승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지바이오의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해 "돈육 시세 하락, 원·달러 환율 상승, 돼지설사병에 따른 사료 매출 감소, 가금부문 적자 지속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돈육시세 호황, 닭고기 시세 회복, 사료부문 실적 개선 등에따라 상반기 수준의 실적 모멘텀을 회복할 것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4분기보다 각각 1%, 68% 증가한 3천949억원, 258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 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