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전후로 상승했던 화장품 관련 종목들이 22일 일제히 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090430]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2%(4만9천원) 내린 26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국화장품[123690]은 6천840원으로 2.15%(150원), 한국화장품제조[003350]는 1만2천100원으로 2.81%(350원) 각각 하락했다.
또한 코리아나[027050]는 3.44%(135원) 떨어진 3천785원, 한국콜마[161890]는 0.87%(500원) 내린 5만6천900원을 나타냈다.
이들 종목은 지난달 하순 이후 지금까지 중추절 연휴 등 중국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중추절 연휴 이후 수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본격화하면서 하락을 주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