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4일 케이비제3호기업인수목적과디에이테크놀로지 등 2곳의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케이비제3호기업인수목적은 지난달 30일, 디에이테크놀로지는지난 1일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2차전지 설비를 만드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0억원, 27억원 수준이다.
케이비제3호기업인수목적은 KB투자증권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로 스팩 규모는 223억원, 공모주식 수는 1천만주다.
이로써 이날 현재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모두 11개사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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