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LG전자[066570]가 오는 28일 내놓는스마트폰 신제품 G3가 이 회사 주가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22일 전망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전략제품인 G3 공개행사를 런던, 뉴욕 등6개 도시에서 동시에 여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G3의 하드웨어 사양이 좋고 기존 제품인 G2보다 공급하는 이동통신사도 많다"고 평가했다.
권 연구원은 "국내 이동통신사의 영업정지 기간에도 LG전자는 비교적 선전했다"며 "2분기에 스마트폰 부문의 실적 향상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 9만6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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