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9일 카프로[006380]의 장기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내렸다고 밝혔다.
카프로의 단기 신용등급도 'A2-'에서 'A3+'로 내려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중국 시장의 신증설로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의 수급 여건이 달라졌다"며 "수급 여건 변화에 따른 카프로의 수익성 악화로 차입금 상환능력이 떨어진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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