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에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7번째 연임을 확정지었다.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유상호 사장의 임기를 1년 연장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유 사장은 2007년 3월 취임 이후 매년 연임에 성공, 올해로 8년째 한국투자증권을 이끌고 있다.
한국금융지주[071050]가 지분을 100% 보유한 한국투자증권은 배당금을 600억원규모로 결정했다.
사외이사로는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을 새로 선임했다.
기존 사외이사인 양숭문 전 삼성선물 경영지원실장, 연강흠 연세대 교수, 배종석 고려대 교수, 김석진 상근 감사위원의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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