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6일 AJ렌터카[068400]가 벌이는 중고차사업에 대해 성공 확률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AJ렌터카는 매각 가능한 렌터카를 연간 1만대 이상확보했고, 관계사인 서울경매장을 통해 중고차를 쉽게 매각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연구원은 중고차 매각이 집중된 하반기에 AJ렌터카 연간 영업이익의 60%가집중될 것으로 추정했다.
AJ렌터카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100억원, 10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수급 요인을 제외하면 중고차사업 확대를 계기로 회사의 펀더멘털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최근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현대증권은 AJ렌터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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