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 관련 테마주들이 추락하고 있다.
17일 코스닥 시장에서 안랩[053800]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45%내린 5만5천500원에 거래됐다.
써니전자[004770]와 미래산업[025560]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11.01%와 10.74% 내렸다.
오픈베이스[049480](-10.41%), 우성사료[006980](-11.53%), 솔고바이오[043100](-11.93%) 등도 급락세를 보였다.
해당 종목의 주가는 지난달 대선 이후 최대 300%가 넘는 상승률을 보여왔고, 15~16일에는 안 전 후보의 정치 행보가 귀국과 함께 재개될 것이라는 무소속 송호창의원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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