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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들 '한국 사이버 공격 피해' 관심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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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와 금융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해 주요 외신들도 관심있게 보도했다.

20일(한국시각) 로이터와 AFP통신 등은 사이버 공격 피해상황과 정부 대책 등을 소개했다.

외신들은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3곳의 방송사와 은행 2곳의 전산망이 폐쇄됐다"며 "군도 호전적인 북한이 이번 공격에 관계됐을 수 있다는 우려를 갖고 경계 태세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또 최근 상황과 한국내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이번 공격의 배후에는 북한이 있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공격이 있기 수시간 전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사이버 공격능력을 비난했고, 대북 금융제재가 논의되는 시점에서 사이버 공격이 일어났다는 점을 들어 많은 한국인들이 북한을 '유주얼 서스펙트'(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ABC방송도 사이버 공격에 따른 피해사실을 전하며 한국군은 피해를 당하지 않았지만 경계태세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주 북한의 웹사이트가 일시적으로 폐쇄된 것에 대해 북한이 한국을 비난했다며 지난 몇달간 북한은 한국에 대한 위협을 고조시켜왔다고 전했다.
hope@cbs.co.kr
[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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