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첫 해외방문국이 러시아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중국 글로벌 타임스도 시 총서기가 오는 3월 러시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순방할 것이며 이 가운데 러시아를 먼저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8일 보도한 바있다.
다음달 5일 개막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후진타오(胡錦濤)에 이어 정식으로 국가주석에 등극할 예정인 시 총서기가 국가주석 자격으로 처음 방문하는 외국이 러시아로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네티즌 많이 본 기사]
● [르뽀] 거실 쪼개 방 두칸…옆방 소리 '생생'
● 김원효 "김준현 축의금 1000만원, 알고 보니…"
● 기초연금 4만원~20만원 차등지급 확정
● [단독]朴, '조웅 동영상' 삭제요청…'급행' 심의
● '간 큰 女공무원'…직원급여 2억원 빼돌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마트 뉴스앱의 최강자! 노컷뉴스 APP 다운로드 받기↓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