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4

8주째 공항에 살고 있는 남자 '무슨 영화도 아니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8주째 공항에 살고 있는 남자 '무슨 영화도 아니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영화 '터미널'처럼 공항에 살고 있는 스페인 남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28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칠레 매체 퍼블리메트로를 인용해 전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칠레 산티아고 공항 터미널에는 스페인에서 온 로드리고 벤-아줄이 살고 있다. 톰 행크스의 영화 '터미널'처럼 로드리고는 공항에 살고 있지만, 영화와 현실은 달랐다고.


    친척들과 불화를 해결하기 위해 칠레에 온 로드리고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뿐 아니라, 돈이 떨어지는 바람이 공항에 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직원들에 따르면 그는 쓰레기통을 뒤져서 먹을 것과 담배꽁초를 찾고 있으며 공항 터미널 한쪽 구석에서 잠을 자면서 가족들이 그가 집으로 돌아갈 돈을 보내주길 기다리고 있다.


    로드리고는 사람들이 두고 간 공항 카트를 제자리로 옮기고 동전을 꺼내 모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터미널' 속 행크스는 공항에서 9개월을 살면서 미모의 여성을 만나게 되지만, 로드리고는 혼자 이어폰을 끼고 조용히 지내고 있다고. 그가 곧 돈을 구해 공항에서 벗어날 수 있을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화 '터미널'은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에서 1988년-2006년 사이 18년을 산 이란 망명인 메란 카리미 나세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해외누리꾼들은 '왜 왕복권을 사지 않았나' '정말 톰 행크스 같다' '그는 캐서린 제타존스가 도와주길 기다리고 있다' '영화랑 하나도 비슷하지 않다' 등 댓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