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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기자회견 소식에…장동혁 "국민이 원하는 모범답안 알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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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기자회견 소식에…장동혁 "국민이 원하는 모범답안 알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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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8일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이른바 '모범답안'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국민이 원하는 모범답안 알려드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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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먼저 "부동산 정책 전면 백지화하고 다시 짜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단호히 책임 묻고 재발방지 대책 세우겠다"고 했다.

    농지 전수조사와 외교·국방 정책에 대한 입장 변화도 요구했다. 장 대표는 "농지 전수조사 즉각 중단하고 농민 지원 제대로 하겠다"고 적었다. 또 "친중친북 중단하고 한미동맹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사관학교 통폐합 철회하고 국민의 목소리 듣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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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대표는 "이대로만 하면 지지율 올라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공소 취소와 연임 개헌 문제는 반드시 답해야 할 사안으로 꼽았다. 그는 "공소취소 하지 않고 재판 받겠다"고 했다. 이어 "연임개헌 없다. 대통령 한번만 하겠다"고 적었다.


    장 대표는 "이 선언 없다면 기자회견 하나마나다"라고 지적했다.

    최근 불거진 이 대통령의 골프 논란에 대해서도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해군 장병 죽어갈 때 골프쳐서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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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대표는 "과연 이 가운데 몇 개나 받아들일까?"라고 물었다. 이어 "국민 더 열받게나 하지 않으면 좋으련만"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일곱 번째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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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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