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증권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구축 및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공정위는 해마다 기업의 자율준수 체계와 실행력을 평가해 등급을 공표한다.
평가는 국내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및 중견기업 등 총 7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차증권은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AA'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증권은 △CP 운영 기준 및 가이드라인 체계적 수립 △내부통제 기반의 운영 체계 구축 △전 임원 및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노출 직군 대상 전문화된 정기 교육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익명 내부고발 시스템 운영 등 주요 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전사 차원의 CP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최고경영진의 실질적 리더십 아래 현장 중심의 준법 문화 정착에 집중해온 노력이 이번 평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